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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w24zH2cBQ?si=AOTox2wHCqNSgRdJ ㄱㄴㄷ

제사지낼 때 먹는 노란 떡 이름은 콩시루떡인 것 같은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오능 제사라 계속 주워먹었는데 넘 맛도리예요.. 탄수집합체를 넣어서 몸무게는 상상이상으로 불었지만 행벅하네효…

매일 오시는 거사가 안오니 걱정됩니다. 오늘은 시루떡을 했는데 팥시루와 콩시루를 섞은 것도 있고 팥시루만 있거나 콩시루만 있는 떡도 있었는데 찹쌀이 정말 많이 들어갔거든요. 찹쌀이 많이 들어갈 때는 떡이 일찍 굳던데 이번에는 금방 안굳었는지...

운영하고 계시는데 많이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도찾사 가족님들을 위해서 시간을 쪼개어 정모에 참석해 주시고 출발하시기 전에 콩시루떡과 쑥절편을 택배로 보내서 정모때 드시라고 협찬해 주시겠답니다 통큰 협찬에 감사드리며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아버님 제사에 콩시루떡을 올리고 '따끈한게 참 맛나게 보입니다 아버님' 속으로 그랬다.. 그래서 일까 어제 꿈에 아버님께서 내 어깨 툭툭치시며 기분좋게 대문 열고 나가신다.. 나 시집 올 때 어머님만 뵈었다..아버님과는 시집 온 그 해 젯상에...

피클 대신 묵은지 씻어 참기름과 깨로 조물조물~^^ 묵은지는 씻어서 무치면 피클보다 감칠 맛이 나요~ ... 오늘 아침은 콩시루떡, 과일과 커피 오후에 뭘 할지 궁리중이예요~^^ 오이 한개는 둥글게 하나는 속 파내고 채 썬 것은 냉채로 하려고 식초, 소금...

시루떡 참 맛있더군요~ㅠㅠ 특히 노오란색 시루떡!! 콩시루떡인지 몬지 ㅠ_ㅠ 대충 정사각형으로 썰어서 접시에 올려먹잖아요? 제가 그 크기로 3판 정도는 거뜬하게 먹은것 같거든요... 그리고 김치...마지막으로 목이 마르길래 물을 한컵 먹었더니 서있을...

비록 콩은 안먹지만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오늘 오전 간식은 콩시루떡~~~~~^^ 딸왈; 엄마 맛있다. 엄마왈; 맛있나? 딸왈; 응. 맛있다. 흐흐흐... 뿌듯한 오전이 되었습니다.

파게에 뿌리가 잘 엉켜서 한 삽 푹 잘 떨어져 네모난 시루떡 한쪽. 엊그제 그 빠글하던 글로보섬 새주인 나타나서 해결했고요 동글동글 웨츠. 립이 귀엽죠 이 앙겔도 푹 떠내서 보내고 다닥 붙은 남은거를 빈자리에 채우고 이일 저일하다 하루가 금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