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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하는 천들도 있었고요 제가 퀼트는 못하고 그냥 아이 치마나 만들어줄까하고 세일하는 천 조금 사왔어요...취미로 퀼트하시는 분들은 다니시기에 괜찮을것 같더라고요...퀼트 가게 있는거 다들 알고계신데 저만 처음 안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애기를 안고 소아과를 간 후, 주위 구경을 하다가 퀼트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답니다~ 제가 쿠션을 십자수로 만든게 있어서 사람들이 퀼트로 천을 대도 된다는 그런 말을 들어서 문의하러 들어갔죠! 근데, 그 주인(네 가지가 없는 주인!!! ) 제가 천을 구할...

웃으시겠지만.. 해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바느질가방(?)..요거 요거 제가 젤로 좋아라해서 들고 다녔더니 때가~~ㅋㅋ(가게↔집) 퀼트 부자재가 쏘옥 다들어가서 넘좋아요 이제 퀼트초보 한발 내딛었습니다~ 지퍼달고 새발뜨기..바이어스달기 다 손으로...

맨날 눈팅만 하다가 퀼트에 중독이 되어버려서 배우고 싶은 열망에 가득차있는뎅 울 집에서 걸어서25분 거리에 있는 곳에 퀼트가게가 생겼지 모에요! 얼렁 전화를 했더니. 초급 중급 고급반 있는뎅... 자기가 만들고 싶은것만 만들순 없구.. 차례차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