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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장의 사정으로 일을 쉬게 되어서 그냥 이것저것 하다가 오지 오스본의 크레이지 트레인을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좋아서 올리고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q4x9Ek66es - Crazy. But that's how it goes 미쳤어. 하지만 그게 삶이야...

또한 가사에 걸맞게 매우 심오하며 묵직하다. 단지 데뷔작과 이어지는 교집합은 세바스찬 바흐의 목소리 밖에 없다. 하지만 그의 보이스 역시 18 라이프처럼 철딱서니 없거나 I remember you 처럼 달달한 것이 아니다. 그는 이곡에서 무지 심후하고 강력한...

경쾌한 리프와 신나는 보컬의 멜로디 라인도 있겠지만 현세를 걱정하는 우수 어린 가사도 한 몫 했다고 본다. 사실 크레이지 트레인의 가사는 B면에 수록된 Revelation(Mother earth)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물론 리블레이션이 조금 더 진지...

첫째부분 (가사 : 그대 나에게만~)은 성표-클린톤 '유오타노'처럼 스트링 , 강석형 클린톤 뮤트로 '크레이지 트레인' 도입부 처럼 둘째부(가사 : i love you~) : 토션으로 '메탈리카 one' 처럼 '자가자가자가 잔' 세번째(가사 : 하루종일~) : 강석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