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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되었으나 아직 미완성 상태이다. 얼굴 모습은 현재 완성되었다. 높이 171미터, 길이 195미터나 되는 크레이지 호스상은 올해까지 64년째 조각되고 있다. 그의 얼굴에 전사의 정기가 서려있다. 바위를 뚫고 나올 만큼 커다란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남편의 유지를 따른 것이다. 그동안 경비는 현장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거둔 입장료와 기부로 충당했다. 소문이 퍼지면서 크레이지 호스 조각 현장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그 덕에 2006년 시작한 기부 캠페인에서 1930만 달러를 모금...

인디언을 돕는 백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크레이지 호스 조각상은 얼굴 크기만도 27m로서 러시모어 산 대통령 조각상...러시모어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지올코브스키가 조각한 크레이지 호스의 조각상이 있다. 그는 리틀 빅혼 전투의 영웅...

러시모어 마운틴에 미국 대통령의 조각상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러시모어를 조각한 보그럼의 조수 지올코브스키에게 부탁하여 크레이지 호스라는 위대한 지도자의 조각을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고 지올코브스키는 사재를 털어 작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