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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 왔어요. 제 취향 아니라 흔히 보면서도 이름 안궁금했는데..제 품에 왔으니 이름부터 알고 싶어요. 줄기 연하게 뚝뚝 부러지는 애고 소품은 많이 봤어도 이리 큰 건 첨이네요. 옹이 정리한다고 잘랐더니 노란 즙이 나오네요.

소피아 인도고무나무 반려식물 왔어요 이쁘게 잘 자라라 크루시아는 꽃말이 * 변함없는 사랑~~

빽다방앞에 있는 화초들 비맞으라고 내다 놓은것 같아요 싱그러워요~ 호접란 크루시아 콤팩타 녹보수 비오는날은 달달한 원조커피 마시며 빽다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