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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래처들이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수금 문제로 신경쓰는 남편한테 집에서 저녁 같이 하자며 와인 한잔 하잡니다. 나름 크리스마스 기분 낸다며 촛불도 켜놨네요. 하나뿐인 아들은 다 컸다고 얼굴도 안보이고 둘이 마주앉아 한술 뜹니다. 올 한해...

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 식을 만들어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하다. 외국 명절이라해서 너무 거창히...없이 걍 외식비에 맞춰서 집에서도 무난히 흉내낼수 있는 상차림을 소개합니다. 나가서 번거로운것 보다 내가 만들어 가족...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겼다. 사과쌈 할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데쳐 놓은 사과가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껍질을 벗겨서 사과잼을 만들었다. 더 졸여야 하지만 양이 조금이라 금방 먹을거 같아서 .. 그래도 충분히 달콤하고 맛있었다. 식빵사서 애들...

가족끼리 파티할라구 케이크 만들어도 재료 다 사느라 10나가고 감바스랑 와인 등등 산다치면 이것도 10

줄~ 저녁 해지기 전에 시작했는데 해가지고도 많은분들이 계셨어요. 아무래도 여름이니 일찍 집으로 가시지 않고 아파트내를 구경하며 놀았어요. led풍선은 일찍 소진되었지만 삐에로는 끝까지 남아 열심히 만들어 주었어요~^^ *** 꼭! 꼭! 유의할 점...

와인 상차림 올려 봅니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 평일이라서 회사 끝나고 서둘러 장봐서 퇴근했어요... 남편도 오늘따라 야근인지라 밖에서 식사하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게다가 성야미사가 밤 9시부터 시작하여 11시에 끝나기 때문에 집에...

이브 저녁이었다. 혼자 먹는 밥이 싫어 라면도 같이 먹는 희영에게 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지 감상에 젖어 카페에 앉아 있었다. 며칠 있으면 불혹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생각하니, 한숨이 나왔다. 삼십 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괜히 울적...

같은 차림으로 나오신다. 한 학기 동안은 아주머니 혼자만 사시는 집에 부탁해 놓았으니 거기가 있으라. 하시며 모퉁이에서 리아카를 끌로 나오더니 짐을 올려놓으란다. 짐을 올려놓으면서 아마 누구에게 시켜 끌어다 주겠지 했더니 자기는 자전거에...

그대로 상차림에 내놓는 것이 아니고 삭아버린 꽉 짜서 건져 놓고 설탕물에 타면 하얗게 떠오른다. 거기에 잣이나 대추를 썰어 놓는다. 봄철 같으면 진달래꽃 하나를 얹으면 보기 좋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단술이 아니고 설탕물이다. 그렇게 깔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