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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자리 북반구를 떠돌던 시린 바람들은 곰의 발톱에 온몸이 찢어졌다 상처가 별이 된다는 슬픈 소식에도 환절기가 돌아오면 변성기의 곰 울음소리가 국자에 담겨 북녘으로 건너가고 몸집을 불린 곰들은 북극에서 발톱을 갈았다

<별자리 서당, p66> 큰곰자리의 곰의 골반과 꼬리를 잇는 일곱 별을 동양에서는 북두칠성이라 부른다. 곰의 앞발과 뒷발은 동양 별자리로 정승의 별 ‘삼태성(三台星)‘에 해당한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잇는다. ^^

아일랜드에서 쟁기(Plough)로 알려진 북두칠성은 북쪽 밤하늘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일곱 개의 밝은 별들로 구성된 이 별은 더 큰 별자리, 큰곰자리의 일부입니다. 문화와 역사 전반에 걸쳐 눈에 띄는 존재는 천문학, 항해 및 민속...

코코가 오늘부터 학교에 가요. 학교는 처음인데, 괜찮을까요? 《어떡해, 어떡해, 학교는 처음인데》는 책읽는곰에서 새롭게 단장한 ‘큰곰자리 저학년’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처음 초등학교에 가는 1학년 아이가 품을 법한 걱정과 불안을 사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