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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시조가 있는 아침> 큰북 / 김소해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은 적 있다 들어 올린 북채가 화음을 치는 순간 가슴팍 소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맨다 둥근 방점 쿵쿵 찍는 오케스트라 큰북 한 채 악기란 악기 소리 품어 안는 우렛소리 저음의 깊은 울림은, 텅 저 소의 빈 가슴이다 -서서 백년 기다릴게(황금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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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 2023.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본명/성별:신호근 주 소(상제 지번까지 모두 기재):포항 남구 대잠동 964 3. 판매품의 소개(6하원칙으로 상세히): 큰북ㆍ 채 1개 같이드리구요 우렁찬 소리가 넘 좋습니다 6만원 영천ㆍ경주ㆍ포항부근 배달해드립니다 *** **** **** 사진 5장 이상(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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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 작은북, 심벌즈 2010.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팝니다--- 1. 내용: 큰북, 작은 북, 심벌즈, 큰북, 작은북 받침대, 큰북 채 2. 개수: 각각 1개씩 3: 가격: 55,000원 4. 사용개월: 저도 10만원에 중고로 사서 딱 한 번 쓰고 놔뒀어요.. 5, 연락처: *********** (인천 부개동입니다. 오셔서 직접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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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 3 - 야마가타성과 모가미 역사관을 보고 전망대에!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금당한채 힐문하러 온 히데요시의 심복 마에다 도시이에 에게 "센노리큐에게 다도(茶道) 를 배우고 싶다" 라고 말해 히데요시를 감탄 시켰다고 합니다. 믿었던 동맹이던 다테 마사무네 가 히데요시에게 복속하면서 오다와라성의 호조 우지마사 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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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꽃에 관한 시모음 4)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밭에 큰북 울리며 우두커니 서있네 맨드라미 광장 /신현정 (1948~2009) 하늘은 파아란 속으로 구름이 희긋희긋 묻어나고 맨드라미들이 한결같이 빨간 볏을 달고 있는 것 보고 제네들 저러다 무슨 장닭이나 된 걸로 착각해서는 다 날아가 버리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