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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식구들이 아침밥을 먹고 있었다. 밥을 먹고 상조회 직원의 주도에 따라 아침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바로 큰아버지의 상여를 차에 싣고 화장장인 승화원으로 갔다. 화장장에서 2시간여에 걸쳐 화장을 했다. 그 시간 동안 동생이 이곳 공동묘지안에...

혹시 백부도 특별경조사로 인한 연가(1일) 적용되나요? 개인 연가를 하루 써야하나해서요

맞은 장례식 / 청조 이 주 전에 소천한 지인의 남편 여러가지 절차끝에 잡힌 날짜가 하필이면 추석 지난 바로 다음날 사람의 나고 죽는건 명절과 무관해 그래도 아들의 생일 이틀후에 가셨으니 다행이라 해야하겠지 성가대와 찬양단 검은 옷 차려입고 고인...

장로님 장례식 단상 ㅇ 내 아버지는 새벽 4시 47분, 나와 내 동생이 아버지의 두 손을 마주잡고 지켜보는 가운데 아무 고통 없이 조용히-문자 그대로 주무시는듯 숨을 멈추셨습니다. 나와 내 동생은 두 눈을 감겨드리고 목사인 내가 임종감사기도를...

평소에 병원 다니시길 거부하셨던 분이라서 몸에 병이 있는줄도 이렇게 갑작스레 가실줄도 몰랐다. 가까이에서 큰아버지 장례식을 같이 하다보니, 나 또한 '남의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렵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부모님도 앞으로 일어날 수...

발열도 없으니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아프지 않았으면 응당 다녀와야 했을 큰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오질 못해 안타까웠지요. 큰아버지는 맏형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살다가 부인을 만나 자식 여덟을 낳아...

말없이 웃어 주는 언니가 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맘 속에 있는 것이다...... 나의 생일날..... 큰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루며...... 난 큰 깨달음을 선물 받은 듯 하다...... 큰아버지........편히 쉬세요...

머무르던 큰아버지의 집도 생각이 났다. 그때 아저씨의 말을 듣고 큰 길로 갈 걸. 하늘을 봐도 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밝은 등을 켜 봐도 온통 어둠뿐인 심해처럼 주변에 깔린 어둠은 랜턴의 불빛조차 모조리 집어삼키고 있었다. 산이고 나무고...

왔습니다...ㅠ.ㅠ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실줄......코끝이 찡해옵니다.... ㅠㅠ 큰아버지와 같이 놀러도 자주 가고 그랬었는데...... 슬픕니다........ 저도 며칠간은 정신이 없을듯 합니다....장례식에도 가야하고.... 큰아버지...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