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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의 작은 사랑방 - 4264회 202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금을 치러야 한다, 옷값을 치르고 가게를 나왔다처럼 쓰고, "무슨 일을 겪어 내다."는 뜻으로, 시험을 치르다, 잔치를 치르다, 큰일을 치렀으니 몸살이 날만도 하지처럼 쓰며,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는 뜻으로는, 아침을 치르고 대문을 나서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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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우리말 속담 및 관용구 697 (2024년 독서)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냥모 판에는 뒷방 처녀도 나선다 : 늦모내기를 할 때에는 매우 바쁘고 사람 손이 모자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84) 큰일을 치르다 : 큰 잔치, 결혼, 장례 따위의 의식을 치르다. 3485) 문을 연 놈이 문 닫는다 :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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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고운말]오늘의 표현 ☞ 계약금을 치르다 2011.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 치릅니까” “오늘 중도금 치렀어요” 위의 예문에서처럼 ‘계약금을 치르다’가 맞습니다. 또 ‘치르다’ 는 ‘잔치를 치르다, 홍역을 치르다, 큰일을 치르다’처럼 무슨 일을 당하여 겪어 낸다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침, 저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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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치르다,치루다 2001.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루다: '치르다'의 잘못 치르다 : (1)(주어야 할 돈을)내주다 *계약금을 치르다. (2)(무슨 일을) 겪어내다 * 홍역을 치르다. 큰일을 치르다 (3)(아침 저녁 등을) 먹다. *저녁을 치르다. <금성판 국어대사전> --------------------- [원본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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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김진해) 2021.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일이 나다, 큰일을 저지르다’에서 갖고 온 것이다. ‘결혼이나 장례 같은 행사’라면, ‘큰일을 치르다’에서 온 것일 테고. 그렇다면 ‘큰일’의 의미는 어디에서 왔는가. 뒤에 붙는 ‘하다, 나다’ 따위의 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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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이 영감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보게 되지만 요즘은 그런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동네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 상여집도 흔적 없고 장례식장에서 큰일을 치르다보니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당연했다. 더구나 도로에서 장지 까지 망자를 옮길 때 잠깐 사용하였던 상여도 활활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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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한 발 물러서고 보니 448 2022.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큰일에 누가 얼마를 부조했건 방명록이나 부조금 봉투를 보지 않습니다. 아예 보지 않기로 작정해 두었습니다. 큰일을 치르다 보면 한 푼이 새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왠지 그와 나의 관계를 돈으로 계산하는 것 같아서 그가 부조한 만큼만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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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ㅈㄷ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임을 치르다. 「5」 아이나 새끼, 알을 배 속에 지니다. 「6」 거느리거나 모시거나 두다. 「7」 ((‘ㄱㅈㄱ’ 꼴로 쓰여)) 앞에 오는 말이 수단이나 방법이 됨을 강조하여 나타낸다. 「8」 ((‘ㄱㅈㄱ’ 꼴로 쓰여)) 앞에 오는 말이 대상이 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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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다 치루다 치렀다 치뤘다 - 올바른 맞춤법 2017.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대를 치르다. 술값을 치르다. 어떤 일을 당하여 겪어 내다. 전쟁을 치르다. ( O ) 전쟁을 치루다. ( X ) 잔치를 치르다. 장례식을 치르다. 시험을 치르다. 홍역을 치르다. 큰일은 치르다. 아침, 점심 등 끼니를 먹다. 아침을 치르다. 점심을 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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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신독재와 대마초 파동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초를 치르다 보니 포크와 팝 장르 자체가 무너져버렸다. 이들의 빈자리를 채운 것은 나훈아, 남진, 송대관 등을 위시한 트로트 가수였다. 가요평론가 이영미는 대마초 파동 이후 나타난 ‘공백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1976, 1977년 두 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