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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변가를 꿈꾸는 납돌님이 안내에 따라 난간에 등을 대고 누워 기둥을 양손으로 잡고 등을 재껴 입을 맞추려고 하는게 조금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아저씨가 잡아 주시니까... 납돌님이 아둥바둥 입을 대보려고 하는데 키가 작아 돌에 닿지 았았데요.ㅠㅠ...

주방에서 큰 냄비에 라면을 넣는 호규였는데 옆에선 날자가 도마에서 파를 썰고 있었다. "파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이건 딱 이...알거야"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호규였다. "그런데 가수가 꿈이라고? 난 노래는 잘 몰라도 많이 힘들 걸. 특히 울아부지...

날 꿈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단검을 모시고 사당을 지으라는 것이었다. 그의 말대로 사당을 지어 단검을 모시고 제를 올리니 풍랑이 일지 않고 무사히 육지로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말도에는 마을에서 가장 청렴한 사람을...

이우성 / 큰 창문 옆에 서있는 두 사람과 벽에 걸린 그림, 2023, 캔버스 위에 아크릴릭 과슈, 130.3 x 130.3cm. 이지영 / 좌로부터 대면 2 / 2024, 장지에 연필, 아크릴, 104 x 73cm. 흰 고백 / 2024, 장지에 연필, 26 x 21cm. Theend / 2024, 종이에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