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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게 큰 소리를 지르며 자기 방으로 달려 나가 침대에 벌렁 누워 이리저리 딩굴며 곰돌이를 더욱 꼭 안아줍니다. “녀석, 무척 좋은 모양이죠?” “아! 좋고 말구지... 그렇게 친구 동생들을 부러워했는데. 하하하 저렇게 우리 동훈이가 좋아하니 나도...

맞아”, 큰아이가 장난스러운 이모티콘과 함께 맞장구를 쳤다. “두 번째 푸는 왜 혼나는데?” “방관한 죄, 동생이 잘못하면 말렸어야지”. 오래된 익숙한 장면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인형이 또 다른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잘못을 일러주고는...

그런지 더 처량하데요; 곰돌이도 흰색이고 눈도 흰색인데 어찌 그리 가로등불아래선 처량해 보이던지ㅜ 눈이나 비오는날 곰돌이 큰인형은 인간적으로 버리지 말자고요ㅜ + 댓글 눈팅족이지만 이 글을 나름 공감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군요. 참...

1. 큰곰돌이인형 (5만) 얼마전에 선물받았능데 집이 작은터라 내놔요ㅠ 15만원 주고샀대요 ㅠ 보관 가방(?) 있구요 크기가 80*80정도로 마니커요 골프가방과 비교샷 넣었어요 사진 촬영 하시는 곳이나 선물용 으로 좋을거같아요 2. 천일염 (1통에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