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양수리 명물 클라라떡방간에서 커피

선배에게 도공의 작업을 모여주고 싶지만 이 시간 얼마나 놀랄까 싶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한강가를 달려 양수리 클라라의 떡과 커피에 다시 간다. 우렁이 각시처럼 아들의 머리맡에 놓아둘 '아이스카라멜마끼야또'란 요상한 이름의 커피 한잔을 포장한다...

게 피곤하더라구요. 다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옷을 입고 가벼운 드라이브겸 커피를 마시러 나갈까 하는데요~ 양수리에 위치한 ＂클라라의 떡&커피＂라는 곳이 있습니다. 양수리 전통시장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지요.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상당히...

앉아 커피를 마셨다. 아주머니가 버스터미널까지 어떻게 움직일 거냐고 물어보신다. 릭샤를 미리 잡아놓았다고 하니 어디서 만나기로 했느냐고 물어보신다. 릭샤는 전 전날, 해변가 근처에서 정차 중인 오토릭샤를 잡아 흥정을 해서 아침 7시에 근처 앞...

위안이 되네. 11. 25. 아침 출근 전 참나무와 서종-> 양수리-> 두물머리 드라이브 및 산책, 사진 찍기 즐거움, 차분함, 여유로움...아침 드라이브, 산책길 이따금 들르는 소박한 ‘클라라의 떡&커피’에서 커피와 떡을 사서 산책 코스로 이동하기 전까지...

늦었군,, 그럼...즐겁게 보내~ 조금 후에 그녀가 다시 전화했다. 집에 오기로 한 사람과 1시에 끝날 것 같으니 양수리 클라라한테 가서 커피나 마시고 오잔다. 마음에 걸린 게로군. 오우케이~ 12시 십분 전 다시 걸려온 전화, "자기도 아는 대전 언니니까...

실장님과 두물머리 컨테이너에서 함께한 하룻밤 동침 이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양수리 클라라 커피로 해장을 하고 양수리 친 환경 도서관에서 그동안 차일 피일 미루어 놓았던 행정적 업무를 처리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완전 부럽, 부럽. 한국으로 가면서 멀쩡한 책을 반으로 갈라 남겨두고갔다. 하언니.. 고마워요. 언제 서울 오시나요? 양수리에 가서 클라라씨네 커피도 마시고, 콜베 마을 수도원에도 가요. 왈리님이 경로 표시해주셨어요. 지도에 안 나온 스리파다와 호튼...

길을 나섰다 집에 돌아오면 휴일 오후의 나른한 은밀함에서 몸을 빼 내오기가 쉽지 않을듯해서이다. 오후 두시, 양수리 클라라씨네 커피집에서 미리내님을 만나 통방산에 동행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세미원에 들렀다 가자 싶어 조금 이르게 집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