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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2달 전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5일 오후 6시 30분 경 클릭-B 팬 여중생이 밟혀 어처구니없이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여중생의 언니 되는 사람인 데요.. 이 사건 뒤의 이야기를 네티즌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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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여사(64) 역시 죄인으로 살아야 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하던 일도 그만 두어야 했지만 무엇보다 걱정은 아들. 사건에 대해 한 마디도 묻지 않았고, 그저 밥을 챙겨주기만 했다.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을 하는데 자신마저 다그치면 안 된다고...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소식이 안들리네요 이상하게.. 기획사에서 막는건가 내가못본건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