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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쓰기 - 2 - '키다' 와 '켜다' 2018.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다' 와 '켜다'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로 시작하는 유명 가요가 있어요. 이해인 수녀는 시 '촛불 켜는 밤'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밤, 시를 쓰는 겨울밤은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인가"라고 노래하지요. 혹시 여러분은 촛불과 어울리는 동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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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어와 우즈벡에서 발견한 우리말 밝다,(불을)키다;켜다의 경상도사투리 2021.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리한, 지혜 있는, 똑똑한, 머리가 좋은, 현명한, 영리한, 총명한, 어진 이게 아니더라도 어근 ql이나 kl을 보면 클 킬 키다 켜다 밝히다의 뜻이다. 터키어 bellî 밝다의 발-만 발음한 경상도식 형용사 분명한, 명백한, 명료한; 일정한, 한정된 parlak 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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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 먹기. - 귀신 씻나락 까묵는[까먹는] 소리. [신체를 소재로 한 관용구] - 눈에 불로 키다[불을 켜다]. - 손꾸락을[손가락을] 빨다. - 눈에 쌍심지를 키다[켜다]. - 애간장이 녹다. / 애가 터지다. - 가래이[가랭이]가 째지다. - 눈이 빠지그로[빠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