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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인공 가족을 살리기 위한 희생의 목적이 되었다. 그 영화를 보면서 '혼자' 라는 것이 편하기도 하겠지만 삶의 목적과 의미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아무 생각 없이 쉽게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사느냐 신께서는 신를...

혀어엉.” 남자 아이의 풀 죽은 목소리가 들리더니 전화가 뚝 , 끊겼다. 머릴 세게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얼얼했다. 대체 뭐지? 탕탕탕, 소리는 총소리 같았는데. 그렇다면 전화기 속 아이는 어떻게 된 걸까? 초등 저학년 정도 됐을 법한 목소리였는데...

만화 주인공같네 하다가도 눈웃음 마카롱 달자마자 왠 똥개 한마리가 꼬리펠러 흔들면서 달려옴.. 팬 아닌 내 주변 사람들이 "와 쟤는 진짜 잘생겼다" 하는게 우리 도훈이라 내가 낳은 아들처럼 어깨가 치솟게되.. 그리고 노래를 시키든 춤을 시키든 제일...

드디어 키스 장면이 예고된 장면이 왔습니다. 남녀 주인공이 막 달려옵니다. 기억나시죠? 그런 영화들 많았죠, 그때 뭐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런 막 뛰어가다가 괜히 돌뿌리도 없는데 넘어지지 않습니까? 막 뛰어옵니다. 막 뛰어가서 두 남녀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