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요즘 1회부터 다시보기하는중인데요... 연애시절이 떠오르네요ㅎ 제 평생 만나볼 기회도 없던 강남에 사는 엘리트 집안의 엘리트 남편... 전 무식한 욕쟁이 , 무단횡단을 즐기는 골초... 그는 욕도 안하고 규칙도 잘지키고 담배를 혐오하는 사람. 동호회에...

너무 설레서 찾아보다가 시간을 쫌 보내지만 그때 동안은 너무 행복한 거 같아요 ♥️♥️ 앞으로 몇 주만 참으면 키스먼저할까요 1화부터 다시보기 할 거고 카페 활동도 더 열심히 할 거에요 :D 요즘같이 바쁘고 지친 하루에 언니가 삶에서 활력소가 돼주어서...

못한다고나 할까요? 그런 제 모습을 아는 사람들은 저를 작은 바람둥이라고 불러요. ^^; 이 사람 저 사람 다 좋아한다고 애교떨구고 다니지만 정작 중요할 때 본인은 발을 뺀다고 -ㅅ-a;; 믿음을 주는 사람이 좋아요. 저를 편안하게 하고 안정시켜주는...

이만 할까요.. 완전 남좌로서 꽃다운 스물일곱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시며 (학다리의 진수를 보여주마-ㅠ-)발차기를 선보여 주십니다.ㅠㅠ 다만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훨씬 재밌게 쓸 수 있는 고전적 소재를 그다지 잘 주무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