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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이가 좋아하는 약과를 만들려고 했는데 집청도 만들고 반죽도. 만들어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것 같아 타래과로 바꿔서 만들기로 했어요. 오늘의 요리사 지한이와 지해가 준비 되었다며 왔어요. 동균이도 "타래과가 뭐야?" 하며 옵니다...

쇼핑에서 화순전통약과라고 떠서 사봤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쫀득하고 기름을 먹은 약과 스타일은 아니고 차라리 타래과쪽 같아요. 약과자체에 기름기가 많지 않고 발효반죽이라 그런지 밀가루냄새없고, 겉에 물엿이 묻어서 좀 딱딱하고 바삭한 느낌...

기쁨사랑 친구들과 함께 타래과를 만들어보았어요. 타래과(매작과)는 우리나라의 전통 과자로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은 모습과 같다고 해서 '매작과'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해요. 생강을 갈아넣은 밀가루반죽을 얇게 밀어서 네모모양으로 만들고 칼집을...

센터를 벗어나 시원하고 깨끗한 공방으로 찾아가 재미있는 요리 활동을 진행해보았는대요. ^^ 추석을 맞아 한과의 일종인 타래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밀가루를 꿀물에 반죽하여 있는 힘껏 얇게 밀어보고, 네모지게 썰어서 가운데에 칼자국을 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