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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네야』는 굴렁쇠아이들이란 앨범에 있는 노래입니다. 벅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앨범>>굴렁쇠아이들 로 하세요. 타박네야는 어머니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지방에 따라 <타복네야>, <따북새야>, <꼬분네야>. <다박머리...

구전가요인 <타박네> 줄거리가 엄마 젖을 그리워하는 가사다. 그런데 이 개똥참외 맛이 엄마 젖 맛과 같다는 반복구절이 있다. 콩밭 근처에서 우연찮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밭 두렁에 오롱조롱 열려 있는 개똥참외를...

큰엄마는 오빠에게는 계모였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불화로 친 엄마와 소식이 끊겨져 새엄마와 살았던 오빠에게 ‘타박네’의 노래 가사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기타를 치며 ‘타박네’노래를 부르는 오빠의 모습이 마치 그 가사속...

우리가 느낀 엄마의 정과 분유의 정을 아는 세대와는 그 친밀감에는 아무래도 조금의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타박네 노래의 가사를 아래에 올려놓고 물러갑니다...^^ P.S 효도합시다~.. 전화 한 통화 넣는것도 효도가 한 번이라도 더 찾아 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