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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노가다 하신다고 좀 부끄럽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우리 아빠는 화물차 운전하는데??? 야 그리고 울 아빠가 사람이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산다고 함 ㅇㅇ 너네 아부지 기술 있으시네? 좋겠다" 이러고 말았거든?? 그 뒤로 우리집 이사가서 화장실...

40kg 시멘트를 번쩍 ㄷㄷ 세심한것도 다 챙겨주시네요 제가 의뢰해도 저분께 맡기고 싶어요 화장실 타일+바닥 총 작업시간은 13시간이었다네요 허리랑 무릎 많이 아프다고 들었어요ㅜ 부자되세요!!!

남자들이 할거같은 직업 있잖아 그런거 싹다 여자애들도 하고있음 내가 시드니에 있어서 더 그런데 여긴 성 고정관념이란게 없는 나라같음 진짜 졸라 신기함,,,,,, 우리나라였어봐 공사현장이나 목수나 타일공 이런걸로 일하는 여자애들이있음? 개저들만 하지

부자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선발준비해서 독일로 떠나셨다. 중동지역 건설경기도 좋았던 시절이라 타일공, 철근공, 래미콘타설, 용접공, 목공, 중장비운전원, 조리원... 건설현장 하부기능인력으로 중동 해외현장 근무를 결심했다...

꼬마전구들처럼 신호등이 반짝이도록 만들어놓은 아다다 불이 켜지면 아다다는 부리나케 일어나 대문을 연다 ​ 애기아빠는 타일공 말없이 웃는 눈으로 인사를 한다 그는 오늘 어느 신도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일을 붙이고 돌아온 것일까 아다다의 순두부...

명작가긔 시간 순삭되는 책이에요 저도 몇번 인터넷에서 읽었던 내용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장르긔 ㅎㅎ 작가가85년생인데 타일공, 주물공장에서 일하면서 평생읽은책이 10권도 안된대긔 근데 글은 어떻게 이렇게 기발하게 쓰시는지 신기방기하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