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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박태준을 위시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종주국으로써의 체면을 살렸습니다. 신효빈, 안효진, 허미미 등, MZ 세대...달리 젊은 세대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합니다. 탁구 14억 중국인 중에는, 용이 몇 마리가 있는 것이 틀림...

짧은 일정 속에서 말로만 듣던 중국에 직접 가서 보고 곰곰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반만년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지금 이 시기 처럼 중국이라는 나라에 어깨를 펴고 목소리를 높인 시대가 있었는가? 아쉽지만 그렇지 못했던겄같습니다. 그래서 이시기가...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1월22일 눈발이 날리는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저히 상대를 찾을 수가 없었던지라 중국의 최고수 마린을 만나서 도전장을 던져볼 생각으로^^ 그런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마린"은 찾을 수가없고...

실력으로 보면 중국같고, 숏트랙도 실력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종주국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