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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는데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갈 수 없었다.(음료 등은 100밀리 이하만 가능) 모든 물가가 비싸도 물만은 여행에서 필수이다. 탈린으로 가는 환승역인 라트비아의 리가 공항(발트해 삼국에서 발전하는 모습이 가장 눈에 보인다) 눈이 내리는 자정...

종소리를 내면서 예배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다. 스테인글라스와 아이콘, 그리고 다양한 성화들도 볼 수 있다. 탈린에 도착했다면 먼저 탈린 여행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톰페아 언덕으로 가보자.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법한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빨간 지붕이...

점심식사를 하고 좀더 관광한 뒤 항구로 가서 선박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탈린으로 이동한다. 약 2시간 반에 걸친 선박여행 끝에 에스토니아 탈린에 도착했다. 젊은 이석훈 현지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한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