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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을 치르고 만 1년이 되는 날 지내는 첫 기일(忌日)의 큰 제사다. 24. 대상(大祥) 초상 후 만 2년 만에 지내는 탈상 제사다. * 탈상(脫喪) 상례기간(喪禮期間)을 끝내고 상복을 벗는 절차다. 소상 또는 대상을 치룬 후 탈상하는 경우도 있다. * 기제(사...

바라오며 밤낮으로 슬피 사모하는 마음으로 편할 수가 없아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고 슬픈 마음으로 제사를 받드오니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 다른 사십구재(齋) 탈상축은 아버지 탈상 축을 참고하여 고칠 사항만 고쳐서 쓰면...

배씨(裵氏)는 창녕현 사람 유학 성돈(成墩)의 아내다. 계사왜란(1593년)에 성돈이 병이 들어 죽자, 배씨가 장사와 제사를 예로써 하고, 탈상하였는데 오히려 단장하지 않고, 슬퍼하고 서러워하기를 처음처럼 하더라. 지금의 조정(광해군)에서 정문을...

시체를 매장하고 일정 기간 상복(mouring clothes)을 입은 후 평상으로 돌아오기까지 행하는 모든 의례 절차”입니다. 그래서 탈상(脫喪, end of mourning) 때 드리는 제사도 상례에 속합니다. 장례는 주로 ‘임종으로부터 발인하여 매장한 후에 무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