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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탐나는 거야.. 동기언니가 들고 나올 때마다 아~나도 민우 아크릴스탠드 가지고 싶어 ㅡ..ㅡ 이랬는데 이번에 일본콘서트 굿즈로 나왔더라?! 그래서 고민하지않고 구매를 결심함 드디어 나한테더 미누 아크릴스탠드가 생긴다 꺟ㅎㅎ😍😍😍😍 나중에 그거...

[탐나는 도다] 09 #1. 창덕궁 후원 돌담벽 - 밤 (과거) 돌담을 넘어 내려오는 누군가의 발. 버선발이다. 서둘러 어디론가 달려가는 발. 그가 떠난 자리에 떨어져있는 어보(옥쇄). #2. 서린의 집, 안채 뜰 - 밤 (과거) 안채 뜰에 나와 환한 달을 보고 있는...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비록 맛은 특별나지는 않지만 그녀의 정성이 담겨진 거라서 한 그릇쯤은 눈 깜짝하는 사이에 뚝딱 해치운답니다. "어라? 벌써 다 드셨어요? 배가 많이 고프셨나 봐요?" "헤헤, 네~! 오늘은 조금...많이...고팠어요." "괜찮아요...

[돼지국밥보다 좋은 갈비탕] 2등급 한우 구이를 저렴하게 판다는 한우집 이집에 한우구이보다 갈비탕이 더 탐난다 "더착한 한우" 광안동 자모여성병원 뒷편에 있는 이곳 가정집을 개조한거같기도 하다 6,000원짜리 한우 갈비탕 원래 점심특선으로 5천원...

순대국밥 먹었지롱 그리고 라떼까지 합류해서 셋이 수다떨다가 집에옴 ㅎㅅㅎ 그리고 오늘... 큰 결심을 햇는데! 나 스스로에게 생일선물로 산게 잇거든? 뭔지 맞춰봐...... 막이래 ㅋㅋㅋㅋㅋㅋ이건 내일 얘기 해줄게^_ㅠ 그리고 집에와사 드디어 욕실...

번잡합니다만 국밥집은 아침은 팔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출발부터 계획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불길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들른 기사식당! 요즘말로 대박입니다. 전화위복이라더니 정말 끝내줍니다. 들어서면서부터 쏟아지는 거침없는 욕지거리들...

돼지국밥, 내장탕 이런걸 잘 못먹는데 이집은 항상 싹싹 다 비우곤 합니다. 돼지가 들어간 국물 특유의 잡내가 전혀 없고 국물이 정말 개운하며 같이 간 일행중 어제 과음을 한 분이 계셨는데 속을 확 푸셨다고 합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이 세가지를...

하산주와 국밥을 다 정리하기전에 도착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 싶어 밧줄타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14:29 누군가 문앞에서 통행료를 징구할듯한 관문이 참으로 많다.. 14:33 식사시간을 제외하곤 제대로 앉아 쉰 시간이 매봉에서가 유일한 것 같아서 (그런...

아기자기 탐나는 소품들도 많고 하산하면서 자세히 보기로 하고 일단 통과~ 금강 발원지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간밤 내린 비로 나무마다 옥구슬 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반짝이고 조금 오르자 바닥에는 희끗희끗 눈도 보입니다. 엄청 추운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