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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선왕(忠宣王)때 예안군(禮安君)에 봉(封)해졌고 승안군(承安君)의 군호도 받았다. 고려조(高麗朝)에서 유악총신(帷幄寵臣)으로 늘 임금을 모시고 작전계획을 짜는 참모로서 국가의 안위를 한 몸에 도맡은 중신(重臣)이었다. 고려조(高麗朝)에서 일등...

성탕해망(成湯解網) 48. 탕임금이 그물을 거두다 옛날 옛적 상(商)나라를 세운 탕(湯) 임금은 백성을 사랑하고 어진 정치를 베풀어 해마다 몇 번씩 질병에 시달리는 백성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정치의 기풍을 개선하는데 힘썼으며, 백성들의 고통을...

하걸은 강을 따라 남하하여 현재 안휘성 소현이라 는 곳까지 도망쳤다가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 울분을 토하면서 죽어갔다. 탕임금이 걸을 멸망시키고 천자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7년 한발이 몰아 닥쳤다. 태사(太 史)에게 그 까닭을 점쳐보게 하였더니...

48. 탕 임금이 그물을 거두다. 옛날 옛적에 상나라를 세운 탕 임금은 백성을 사랑하고 어진 정치를 베풀었다. 해마다 질병에 시달리는 백성을 위로하고, 정치를 개선하는 데 힘썼으며, 백성들의 고통을 구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어느 날, 탕 임금은 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