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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나 싶다. ​ 어미가 드세다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미인인 데다가 공신가문의 부호집 딸이었으므로 ​그녀는 종친인 태강수 이동과 결혼했다. ​ 이동은 세종의 둘째 형 효령대군의 다섯째 아들의 서자였다. ​ ​태강수나 황진이의 시에 등장하는 ​벽계수를 이름...

history.go.kr * 태종 - 원경왕후여흥민씨 | 5남 효령대군 - 예성부부인해주정씨 | 5남 영천군 - 군부인예천권씨 | 2남 ‘태강수 이동’ * 본 : 음성 박씨 승문원지사를 지낸 박윤창(부) - 정윤덕(모) | 딸 박씨(어우동) 흔히 어우동(어을우동, 얼동...

태: 태강수 이동은 어을우동의 신랑이다 강: 강열하고 요염한 여자의 색기에 놀랐는지 수: 수수방관하다 지집을 조선의 색녀로 만들었지...

성을 뺀 어우동(於宇同)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었다.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곱게 자란 뒤 왕손인 종실 태강수(泰康守) 이강와 혼인을 했는데 태강수 이강은 아내를 좋아하지 않았다. 타고난 미색은 있었으나 시집간지 얼마 안되어 방사에 미흡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