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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듯 오랜세월을 버터낸 나무가 인상적인 창덕궁 종로3가에서 모임이 있어 일찍 도착해 한바퀴를 돌았다 외국인들의 한복...떠올린다 나만해도 밤근무를 해도 수당이 없었던 그때를 살아왔다 기분전환해서 며칠전 다녀온 태국의꽃들 보세요~~ 육이오때...

꽃이 거의 피질 않아 빈 나무만 서 있었는데 1월 초부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태국에서는 릴리와디라고 부르는 플루메리아...꽃이 피면 아마도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겠지 이 열매는 나무 기둥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포도송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

관광객들이 이나무에서 피는 꽃을 꺽어 가는 바람에 철조망으로 덮어 놓았다 한다. 마치 한송이 꽃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자연의...위가라는것이다. 그밖에 인잔나무(Injan Tree),찬 나무(Chan Tree)등도 있디지만 찾을수가 없다. 아니 찾지못했다. 빨리...

나가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는데 그나마 강바람이 불어 시원 하간 하지만 강물이 흙탕물이라 분위기는 제로다 싶다. 뭐 이런걸 보고 조망이라고... 이런 저런 이야기 와중 이상우씨 나가잖다. 호텔 체크인이 지났다는이유로.. 그런데 가면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