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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네스코 지정 아시아 최대 불교유적 ‘왓 프라 마하탓 사원’은 참담했던 역사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사원 곳곳에는 몸통만 또는 머리만 남은 불상이 나뒹굴고, 잘려나간 불상 머리가 보리수나무 뿌리에 휘감긴 모습이 인상적이고...

태국 동부 사케오 지방 나이오 카오차칸 공원 석회암 동굴에 위치하고 있는 불교 사원인 왓 탐 카오차칸 사원. 입구부터 동굴 내부까지 원숭이들이 점령하고 있어 원숭이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청색사원(왓 렁 뇨이 Wat Rong Khun)은 태국의 북부 지방인 치앙라이에 위치한 놀라운 건축 걸작품으로 춤추는 호랑이 사원이라는 뜻의 이 사원은 태국의 현대적인 건축 양식과 전통적인 불교적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