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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는(재개봉관까지 포함하여) 약 100여편에 가까운 영화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신문을 통해 영화 광고를 보는 것이 취미였던 저로서는 지면을 빼곡이 메운 각양각색의 영화 광고들을 보며 무슨 영화를 볼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올 크리스마스...

2004년(태극기휘날리며) 2003년(실미도)-2002년(가문의 영광, 5,250,000명) 2001년(친구)-2000년(공동경비구역 JSA, 5,830,000명) 90년대 년도별 1위 (서울관객 기준) 1999년(쉬리, 2,448,399명 전국579만명)-1998년(약속, 704,600명) 1997년(편지...

잡았고 재개봉관에서 개봉한 걸 봤다. 정윤철: 그게 언제였나. 정성일: 79년이었다. 그이후 <안개마을> <길소뜸> <티켓> 등을 계속 봤는데, 영화들이 서로 너무 다를 뿐만 아니라, 매번 일취월장하는 것이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그에게 당신은 누구...

영화 정말 해도 너무한다. 방금 콜럼버스 검색해보니.. 태극기 휘날리며.. 그 영화가 10개 중 4개를 차지하고 앉아있었다. 이건...더 영화보기가 힘들어졌다. 예전에는 때지난 영화라도 재개봉관(아세아극장이나.. 전일극장.. 또는 피카디리..등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