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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을 읽게된 계기는 알다시피 지난주 했던 이꽃님 작가님과의 작가와의 만남이다.그때 작가님이 추천했던 책이기에 나도 흥미를 갖고 읽게 되었다.지금 한 3일 동안 읽고 있는데 18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나갔다.태백산맥이 장편 소설인 만큼 내가 읽은...

있어 담양 소쇄원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조 이산이 덕임과 사랑을 나누던 바로 이곳이 그 장소입니다. 벌교의 태백산맥 문학거리에 왔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대하소설 태백산맥.. 염상진, 염상구, 김범우, 하대치, 소화, 외서댁 등 중요...

영동 영서 태백산맥이 경계라고 가르친 기억이 있네요. 태백산맥도 정답입니다. 별개로 태백산맥이 찬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영동이 영서보다 더 따뜻하다 이런 것도 나오구요.

<독후감> 『태백산맥』과 벌교 안규수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 벌교를 배경으로 삼은 것은 작가의 개인사와도 관련이 있다. 벌교는 작가가 가장 예민한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곳이다. 이렇게 작가에게 벌교는 낯익은 무대인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