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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으로이사와서..스스로나는촌사람이다라고생각하며.. 시작해본생활이---참..이거웬~~.. 겨울이힘들어요..겨울.. 서울이나..가까이계시는소띠분들께선 제가해동하면 유기농..부탁하심.. 용달차로쌩--하여드릴게요..물론공짜임니다.. 저는영리와는...

많았던고. 이사할 때마다 곤혹스러웠다. 그때마다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여지껏 ‘우수마발牛溲馬勃’의 책이 어찌 이리 많을고...좋아했던 대하소설들은 무조건 묶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황석영과 이문열의 삼국지, 홍명희의 임꺽정...

2459 (이사 오구) ☎ (02) 790 -2454 ※ fax 2253 -8224 ☞ ***-****-**** (이소장) -사무실 -구)용두동 할리 10분 거리...서울 시내 4- 6만원 등 전국 --------->각 지방 신속 저렴. ◈ 불 친절. 물품 훼손시 일체 보상. ◈ 서울시 용달 화물 협회 등록...

강원도...태백...잠시 떠난답니다... 만학의 꿈이라면 꿈이고, 그동안 손내려두었던 '겅부'라는 걸 좀 해볼라고... 막상 떠난다 생각하니 가슴 한구석이 시큰하네요.. 언제였던가...... 2004년이었던가..5년이었던가.... 처음 강원방 들어왔을때의 그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