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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차 정기 합평회(7/18)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린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쪽은 빨강, 서쪽은 파랑 일색이다. 동쪽, 서쪽의 당선자 색깔이 일부러 칠하려 해도 이렇듯 같은 색으로 통일될 수 있을까. 반반으로 딱 갈라진 지도의 색을 보면서 지난날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 2)수십 년 전,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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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 모정의 탑 ... '여름 이야기' ...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루포기 산줄기를 개척하여 주민들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생겼는데, 마을에는 정착사업을 할 당시 강원도지사, 명주군수, 왕산면장이었던 분의 송덕비가 있다. 안반데기 마을은 고루포기산[1238m] 줄기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고원지대에 있고, 마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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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두 해에 걸친 시도 끝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천상의 화원(?)이라는 곰배령을 다녀왔다.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 화원을 방불케 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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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예끼마을-선성수상길-안동선비길 1코스+2코스 중 월천서당 구간 까지(도산서원길 5.4KM 제외)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 태백시 연화산(1,172m) *2일차: 속초시 청대산(231m)-주봉산(337m) *3일차: 고성군 노인산(383.4m) *4일차: 횡성군 태기산(1,261m) *5일차: 충북 단양군 ???산 ○4.??-??(3박4일): 경남 창원,거제,남해 주변 미답지 산행/울Wife랑 *1일차: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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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들6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쉽게 포기하거나 중 간에 그만두는 일은 없다 한번 손에 잡은 일은 쉽게 놓아 버리질 않는다! 아마 그런 성격 탓에 알코올중독자가 돼버렸는지도 모른다! 버릴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내려놓으면 마음이 비워지고 편안한 것을” 가지려 하니 더 괴롭고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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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대로 천리 길 2부 (보내야 하는 마음)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어와 김치.... 이런 생각하면 벌써 코끝이 짜릿해져 온다 우리나라 10대 평야인 나주평야가 자리하는 영산강 (김제(호남), 예당, 안성, 논산, 나주, 여주, 김포, 상주, 김해, 철원평야) 5 대강 큰 강 이면서 바다로 직접 흘러드는 낙동강 525km.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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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태백] 풍차와 하늘, 배추밭의 절경. 매봉산 풍력발전소 2009.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포기의 배추를 다서 속을 파헤쳐 봅니다. 싱싱한 노란 속이 그대롭니다. 한입 물어 보니 아삭합니다. 단지 단맛은 없네요. 그 많은 배추중에 단맛 없는 배추를 어찌 골라 냈는지 참, 귀신이십니다. 8월이면 매봉 일대에 34만여평의 드넓은 초록의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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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아아~그리운 태백이여.... 2019.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시에 태백역 도착 깜깜한 밤에 눈이 떠져있다는 감동 버스시간이 여의치 않아 4대의 택시에 나눠 타고 유일사 입구 주차장까지...뜨거운 물로 만든 컵라면.누룽지 앨리스의 배추김치 미리내의 총각김치 께림찍한 화장실 앞이었지만 그 어느 호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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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고랭지배추 2010.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김치로 담가 먹는 배추는 대부분 결구배추이다. 불결구배추와 반결구배추는 고려시대 이전에 이 땅에 전래되었으며 결구배추는 1800년대 중반에 우리 땅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배추라 하면 당연히 결구배추로 인식하지만 그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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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15-10 안개속에 태백과 함백 2018.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반에 김치로 대충 속을 채우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어쩌나... 그러나 식사하고 나니 비가 언제 왔냐는듯이 그쳐주고 슬슬 준비를 하고 .. 도리기재 터널앞에서 단체인증샷으로... 10구간 대간길 을 시작한다. 산행 약 한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