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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은 눈꽃으로 유명하죠..등산하고 들르기엔 짱~~ 거기에 닭백숙을 먹고나면 나른나른 할정도랍니다 위치 : 태백산 도립공원 통나무집 가격 : 삼만냥 한 네명정도 먹기 좋구요...정말 이곳에서 먹고나면 다른곳에서 못먹을 정도라니까요 오리백숙은...

이번에도 태백으로 연례 여름 피서 한국에서 두번째로 시원한곳 태백 1위는 대관령이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함백산 1100고지에...태백탄광이 폐광된후 살기 위해 토종닭백숙 마을이 형성되었다 합니다. 닭도 그곳에서 기르고 황기등 식자재도 그곳에서...

정선군 고한읍에 자리잡고 있다는 닭백숙을 잘하는 집이 있다며 그래도 가난하지 않은 넘이~내가 쏠테니 모이라 해서 급히 달려 갔다. 태백 에서 정선으로 넘어가는 만항재 에서 운좋게 구름과 나뭇가지가 만들어낸 상고대를 만날수 있었다 엄밀히 얘기...

태백의 대친포라는 음식점에서 가리비와 닭백숙을 먹었다. 문어 작은 것도 하나 넣어서 여름 보양식으로 먹었다 정말 대박이었다. 엄청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태백 한우골에서 소고기로 갈비살과 된장소면을 먹었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