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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예치 산을 올랐다가 다소 이른 시간이기에 구름정원펜션을 예고도 없이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막 구름정원펜션을 들어서는데 그야말로 애견센타답게 멍멍 특히나 황범선씨에게 분양받은 태백이가 반가운것인지 싫은것인지 모를 소리로 짖어대기 시작...

요즘 태백이는 소심남에서 벗어났는데.....ㅠ 둘째날... 일요일이라 새벽?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교회갔다왔어요... 다행히 이날이 저희 찬양대 야유회날이라 연습없이 일찍 집에올 수 있었어요... 신랑도 시험보러 가야되서 오전에 나갔는데, 잠시 1...

덕유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다. 봄철의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서 철쭉 꽃밭으로 해가 지고 여름철에는 녹음...

함께 태백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계류와 동해안의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향나무를 묻고 미륵보살이 다시 태어날 때 이 침향으로 공양을 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일종의 토속 신앙임을 기억해 두자. 그나저나 향호는 강릉 도심에서 멀리 벗어난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