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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태백산맥이 서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만들어진 해발 1,108m의 소뿔산과 응봉산 사이로 흘러내린 상남천이 해발 1.192m 가마봉 골짜기로 접어들며 만들어진 폭포 폭포아래 용이 머무는 소가 있어, 가뭄이 들면 용을 노하게 하기 위해서 개의 피를 폭포...

하늘엔 구름이 잔뜩 껴있다. 비만 오지마라, 곰탕만 되지마라. . . . 영월의 장산. 정상에서의 전망 하나는 끝내주는 산이다. 태백, 함백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멀리 남쪽으로 이어지는 깃대배기, 신선봉, 구룡산, 옥돌봉과 선달산, 날 좋으면 소백까지...

3년 내리 태백 여행이네요!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는 유일한 곳이지요~ 인근 삼척, 울진 봉화, 영월, 정선의 베이스 캠프입니다 (3박 이상은...... 태백고원휴양림 또는 검봉산휴양림의 자동차 야영장 추천드립니다)

하룻밤... 예술입니다. 그제 서울을 떠나 인제 용대휴양림에서 1박하고 속초 낙산을 거쳐 강릉에서 한정식 먹고 정동진 동해를 해안도로를 타고 이동하여 이곳 태백에 도착해서 이곳 지인들과 진한 닭백숙에 소주 한잔.. 이곳은 완전한 자연 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