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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데다, 열대야까지 나타났다. 열대야는 강릉은 11일 연속, 속초와 삼척도 10일 연속 계속됐지만, 태백은 열대야와 물론 폭염주의보도 발효가 안됬다. 폭염특보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유지될 때 발효된다. 실제로 태백에선...

오시지 않으면 이 말을 실감하기가 어려운데요. 제가 살면서 왜 그런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태백에 열대야가 없다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주 더운 여름날 낮에는 태백도 꽤 온도가 올라갑니다. 대략 34도 정도를 오르내리지요...

매주 금·토요일 야시장(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태백 황지 야시장)이 운영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태백시 관계자는 12일 "열대야가 없는 태백에서 더위도 잊고, 축제를 통해 다양한 야시장 무대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는 추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

잠이깨어 선풍기 가동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 이런일이 발생된것이다. 우리지역 만은 아닌것 같다. 그동안 열대야가 없었던 강원도 태백시도 금년 여름에는 열대야가 발생 되었다는 소식이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 슬기롭게 이겨 나아가야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