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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운하를 팔 것을 건의했다. 그곳은 물결이 거칠어 종종 조운선이 침몰하곤 했기 때문에 고려 때부터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 늘 운하 건설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세조 10년(1464년) 3월 신숙주가 직접 가서 살펴본 결과 물길이...

門)·태안문(泰安門)·앵계문(鸎溪門)·선엄문(仙嚴門)·광덕문(光德門)·건복문(乾福門)·창신문(昌信門)·보태문(保泰門)·선의문(宣義門)·산예문(狻猊門)·영평문(永平門)·통덕문(通德門)이 그것이다. 또한 황성(皇城)은 2,600칸이고, 문이 20개인데...

청주, 태안 일대의 통병관이 누구인지를 아느냐?』 원승지는 속으로 생각했다. (저들은 지금 우리가 승리한 그 사건을 말하려 하는구나. 어디 뭐라고 하는지 들어봐야지.) 영완아가 대답했다. 『황제께 아뢰오! 신이 이미 자세히 조사한 바로는 명군을...

들어오면서는 대궐이나 사찰 등을 짓기 위해 경향 각지로 반출되었다 하니 그 실상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 승언리는 현재 안면읍 관할의 6개 법정리 중의 하나이다. 승언(承彦)이란 지명의 유래는 통일신라시대에 청해진을 중심으로 서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