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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지인들과 태안으로 출동 오징어회와 대구탕으로 배 부르게먹고 또 사오기까지ᆢ

요즘 갑오징어가 제철이라... 같이 갈래??? 하신다... 전 오징어회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러자고 했지요... "그럼~~가는 김에...낚였따......>0<;;;;;; 그래서 새벽같이 또!!!! 태안행!!!!!ㅋㅋㅋ 새벽에 집에서 나설때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오징어는 상자당 오만원..비싸네요 드분이 배탈이 났다해서 오징어회 두마리만 샀네요. 전에는고추장을 주었는데..인제는 안줘요...먹고요.. 이차로 갈비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네요. 홀몸으로 타향인 태안으로 오신 즐공님의 건투와 행복을 기윈 합니다...

그 분위기가 식기 전에 응당 그 집을 찾아 가봐줘야 할 것이었으나, 사실 그보다는 아내가 원체 오징어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징어 대풍이라는 그곳 태안에서 싼 값에 실컷 먹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이명희 아저씨한테서 친구분이 오실 거라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