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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다고 한다. 파도리를 너무 좋아한다는 사장님 .. 파도리는...인터넷 등으로 검색해 보면 태안맛집으로 "인생버거" 바로옆, "커피준" 바로 맞은편에 인터뷰 카페, 해변옆으로 침식동굴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파도리는 예전부터 가족단위의 피서객...

아이스커피쏘는 매너좋은 파이팅팔콘님.jpg) 태안갈 때는 사진처럼 행크대표 매력남들과 함께 즐겁게 내려왔는데요. 족장님과 팔콘님은 고시원방문은 패스하고 좀비로 변신중인 팔콘님의 안녕을 위해 먼저 올라가기로 하셨어요. 앗...그러고보니 차편이...

어디선가..커피와 음료를 나누어 주시던 아주머니분이 저에게로 다가왔습니다..어디서 왔냐고 묻더니..잠은 어떻게하냐고.. 자기가 싸게해주겠다고..민박하라고..싸게해주겠다고..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싸게해준다고..3만원 이라고..싸게해준다고...

목적지인 태안반도 밧개에 도착하니 이미 짙게 어둠이 깔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이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사이트 구축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동해처럼 환하게 밝힌 오징어 잡이 배라도 많았으면 밤바다가 제법 예쁘게 나왔을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