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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전복시키고 있다 해도 이러한 틈새를 타고 발호하는 것은 개 같은 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파한 것이었다. ‘진정한 보편주의는 항상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수운의 종교철학, 정치철학에서 발견하게 되는 이유기도 하다...

해도 용담을 봤으니...ㅎㅎ 웅석봉에 다 와 간다. 10:00 웅석봉 도착 잠시 후 지나가게 될 능선 아래가 온통 울긋불긋... 이제 운해는 모든 걸 덮어 버린 듯 하다. 구름파도가 몰려오는 듯... 기분에 취해 셀카놀이...ㅎㅎ 밤머리재로 내려가는 동안 운무...

풍력, 태양열 발전소는 마라등대만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마라등대 옆 바위틈에서는 자생선인장 '백년초'가...

고 용담꽃이 진보라일 뿐이다. 이처럼 가을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 산야에서 소리 소문 내지 않고 조용히 피는 꽃이다. 그래서 가을꽃은 겸손 한 꽃이다. 들릴 듯 말듯 조근거리는 산개울 소리가 감지 된다. 도갑사가 가까워지고 있나보다. 내려온...

올라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등롱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디자인된 역동적인 등대이다. 주변정보 관광지(지역명소 등): 고래불해수욕장, 팔각산, 해맞이공원, 영덕풍력발전단지, 삼사해상공원,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장사해수욕장 볼거리(지역축제 등...

체제 전복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국은 아깝게(?) 사퇴했지만 그것은 전술적 수정일 따름이다. 저들의 체제 변혁 작업은 조국 사퇴를 넘어 더욱 집요하게 밀고 나갈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자...

원교 용담IC : 17:50 옷을 갈아입어야하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 우측으로 목조데크길을 다리 한쪽으로 만든 기두원교를 건너갑니다 아름다운 저녁 풍경입니다 너른 강물 건너편으로 양수리 전경이 펼쳐지고 좌측 뒤로 두물머리의 풍경이 신6번구가국도가...

배가 전복하는 사고가 많아 안전한 통행을 기원하고자 강변에 당집을 세웠는데, 그 당집의 수가 무려 8집이나 되어서 八堂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봉산(禮峰 山)팔당역의 뒤쪽으로 인적(人跡)이 드물다는 그곳을 택하여 오르게 되었다. 뒤쪽을...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 해변백사장에서 열리는 제주레포츠대축제는 남국의 이국적인 해안풍경과 맑고 푸른물빛, 때묻지않은 어촌의 정경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큼 흥겹다. 온몸에 흐르는 땀을 때론 바닷물에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