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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자약( 泰 然 自 若) 泰클 태 然그럴 연 自스스로 자 若같을 약 태연하고 천연스러움

약속이나 한듯이 매일 인사를 나눠주는 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불금인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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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심오한 몸짓이었다. 한 놈은 몸을 홱 틀며 동심원 물굽이를 만들고 있었다. 자유를 만끽하는 처연함을 느꼈다. 한 놈은 태연자약 잠수함이 부상하는 자세로 정중동의 힘을 도도하게 뿜어내고 있었다. 외계를 향하고 있는 두 눈이 나를 뚫어져라...

귀하신 도련님이 높이가 삼 장이나 되는 암석을 타오르고 있으니 그녀로서는 손에 땀을 쥐어야만 했다. 그러나 소년은 태연자약이었다. 단지 요령이 없는 탓에 힘이 부치는 듯 땀을 뻘뻘 흘리기는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암석의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있었다...

무렵의 정경이다. 석양과 푸른 연기가 서로 색채의 배합을 이룬 가운데 농부가 늙은 농우를 몰고 귀가하는데 이 소란 놈은 태연자약이다. 주인이 채찍질해도 역시 느린 걸음이다. 아마 곁에서 지켜보던 시인이 소의 그 심지를 변론해 준다. 소가 멋진 동쪽...

따스함과 기다림의 힘이라 믿습니다. ====================================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智慧) 태산에서 태연자약(泰然自若)의 덕(德)을 배우고, 흐르는 물에서 변화(變化)의 지혜(智慧)를 배우며, 개미에서 근면(勤勉), 꿀벌에서 협동(協同)을...

몇몇 친구가 전송을 나왔다. 영하 40 몇 도의 북만으로 돌아간다는 청마가, 외투 한 벌 없는 맨저고리 바람이다. 당자야 태연자약泰然自若일지 모르나, 곁에서 보는 내 심정이 편하지 못하다. 더구나 전송 나온 이 중에는 기름이 흐르는 낙타 오버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