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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는 것은 우선 저희 욕심이 과했던 탓이 큽니다. 그룹의 모든 것을 걸고, 태영건설을 살리겠습니다.” 윤세영(오른쪽) 태영그룹 창업 회장이 아들인 윤석민 회장과 함께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에서 워크아웃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윤...

정경섭 법무실장(상무)·박상연 건축관리팀장(상무보)·송진천 위기관리팀장 등 20명이 임명됐다. 김형민 실장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사위로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오동헌(55회) 부사장은 지난해 12...

회장이 물러나는 것을 포함해 임원 수를 절반 정도로 줄이고, 임원 급여도 3년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태영그룹 지주사 TY홀딩스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 방안을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이에 채권단은 강력하게 반발하기 시작했고, 태영건설과 채권단은 서로 합의점을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티와이홀딩스 지분 1133억원,윤석민 회장 지분 416억원)을 태영건설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