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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태전동 지역이라 전화로 위치를 파악한후 일부러 ?아 봤습니다. 제가 미친 탕수육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을 달은것은 이집 탕수육 양이 정말 미친듯이 장난이 아닙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면 제목의 미친 탕수육이라는 글을 이해 하실듯 합니다...

북구 태전동 쪽에 있는데 아들래미가 잡았다 카네!~ 가보이 신설병원인데 깨끗하고 장례 도우미들도 비행기 기장긋은 복장을 하고 서빙을 한다!~ 오랫만에 동서들이 다모있는데 서울 기차표를 끊어나가 긴 이야기는 못하고 빠이빠이!~ 자식 농사는 잘지가...

여전히 고기는 맛나네요... 막창이랑 삼겹살. 반쯤 구워서 가져 온답니다. 오랫만에 갔더니 가격이 올랐네요 막창 4천원일때 갔던 기억이 있는데... 1인분에 6천원. 요기까지 기본찬입니다... 막창 3인분... 살짝 익혀서 나오지만... 그래도 한참 구워야...

하나는 고소하니 막걸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라 하겠다. 태전동에 부근에 계시는 분 이시라면, 비오는 날 저렴하게 동동주와...시장안에 1장에 천원했던(아직도 있는지 궁금하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커다란 '교동할매 빈대떡'이 문득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