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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게 아닌 지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도선 대사가 껄껄 웃으면서, "이곳 산수(山水)는 빼어난 곳이 많아 내가 시키는 대로...될 무렵쯤 옥동자를 얻었는데 그 옥동자가 바로 후일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王建)이었다. 왕건은 고려 태조가 된 후...

도선대사 제자인 경보스님이 시국에 대하여 물어볼때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일거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말이 현실에서도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대선주자들의 행동 하나가 과거들의 행동을 보면 미래도 어떻 행동을 할거라는게 거의 다 짐작이...

惠撤) 대사를 찾아 소위 무설설(無說說) · 무법법(無法法)을 배워 크게 깨닫고, 23세에 천도사(穿道寺)에서 구계(具戒: 불교 의식)를 받았다. 도선은 운봉산에다 굴을 파고 불도를 닦고, 태백산 앞에 움막을 치고 여름을 보내면서 수도생활을 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의 스승이다. 도선국사가 지리산에서 공부할 때에 가장 귀한 것이 소금이었다. 하루는 소금이 떨어져서 바닷가에서 소금을 짊어지고 토굴로 오는데 길에서 머리가 하얀 노인과 동행하게 되었다. 머물고 있는 고개에까지 와서 쉬는데 그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