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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하사극 "태조왕건"이 삼국통일을 놓고 고려와 백제간의 패권다툼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대결 속에 고려의 소년 책사 최응의 활약은 눈부시기만 하다. 벽진군과 대야성으로 백제군 1만 5천여명이 나눠 진군하자 왕건과 부하 장수들은 의견이...

‘태조 왕건’(KBS)에서 요절한 책사 최응 역으로 주목을 받았던 정태우가 19일(110회)부터 SBS ‘여인천하’에 출연한다. 지금까지 권오민이 연기해온 세자의 성인 역을 맡아 16세부터 30대까지를연기하게 된다. 세자비는 SBS 7기 탤런트 신은경, 복성군...

떤다. 드라마에선 소년책사지만 정태우는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대학생. 아버지뻘되는 중견연기자들이 즐비한 '태조왕건'에선 주요연기자중 막내.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작， 연기경력은 중견급 못지 않다. 단종역만 세번을 했고...

왕권강화와 국태민안을 이루었던 풍수지리의 대가이자 예언가인 도선(김씨)국사(구림), 고려건국의 일등공신이자 태조 왕건의 책사였던 천문학 박사로 알려진 최지몽(구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구를 물리쳤던 김완 장군(서호), 영암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