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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영실공을 계부로 삼기는 하였지만 실지로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공에게 명하여 원화를 혁파하게 하였다. 태후는 또 낭도들이 부리기에 넉넉지 못한 것을 염려하여 위화공에게 부탁하여 낭도를 갑절로 늘리게 하자 준정은 이를 시기하여 그...

이르나, 태종·세종·성종·선조·영조와 같이 치적(治績)이 뚜렷하다고 후대에 인정받은 왕들은 후궁의 수가 많아, 이들에게는 자녀를 낳은 후궁이 9명이었고, 자녀를 낳지 않아 선원보에 오르지 않은 여인까지 합하면 몇 명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세운 태종의 최측근 무관으로 세종 원년 대마도 정벌의 선봉장이 되는 인물이다. 옥환 (김명곤 분) 옥환(玉煥). 고려의 황손으로 냉철한 성품에 육도삼략에 능한 지략가. 을해년 고려황족 몰살 사건 이후, 극적으로 살아남아 본명인 왕명(王明)을 옥환으로...

이미 영실공과 결혼해 딸 묘도가 있었고 나중에는 묘도마저 법흥왕에게 바쳤다. 그러나 묘도는 왕과 서로 맞지 않았고 대신에 법흥왕의 딸 삼엽궁주 아들인 미진부와는 서로 눈이 맞아 미진부와의 사이에 몰래 딸을 낳으니 그가 미실이고, 아들을 낳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