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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7명이 있었다. 개국하기 1년 전 돌아간 한씨에게서 낳은 아들이 다섯, 현비 강씨에게서 낳은 아들이 둘이었다. 큰아들 방우는 이숭인과 함께 고려국 사신으로 명나라를 다녀오다 아버지의 혁명의중을 파악하고 해주에 잠적하여 은둔생활하다 죽었다...

양녕대군을 일면 영포대군이라고 말한다. 이명박의 형 이상득을 이르는 말이기도 했다. 태종 이방원의 큰아들로 일찌감치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부왕의 마음은 곧 충녕대군(세종)을 향했다. 그러자 문무백관은 그의 허물만 들춰냈고, 결국 왕통은 그를...

않을 수 없었다. 공의 휘(諱)는 성구(聖求), 자는 자이(子異), 호는 분사(分沙)이다. 7세조 경녕군(敬寧君) 휘 비(裶)는 헌릉(獻陵 태종(太宗))의 소생이다. 그 뒤로 모양군(牟陽君) 휘 직(稙)과 선사군(仙槎君) 휘 승손(承孫)과 하동군(河東君) 휘 유(裕...

것을 알고, 여인의 생명을 구하라고 다그치고 결국 김춘추는 문희와 혼례를 치른다. 그리고 다섯 아들을 낳았는데 큰아들 법민이 태종 김춘추를 이어 문무왕이 되었다. 여기까지는 「삼국유사」 이야기다. 그런데 작가는 김유신이 애초에 연을 맺어주려...

민씨의 모습은 태종의 '외척숙청'이라는 이름으로 민씨집안에 처참함을 가져다 주는 사단이 되어 버립니다. 태종은 왕위에 오른 후 큰아들 양녕군을 세자로 책봉하였지요. 그 이면에는 민씨의 외숙이었던 민무구와 민무질이 사실상 자신의 집에서 자란...

1416년(태종 16)에 공양왕(恭讓王)으로 봉(封)하고 봉능(封陵)의 형식을 갖추었다. 무덤 앞에는 비석과 상석이 하나씩 놓여 있고, 두 무덤 앞에는 석등(石燈)과 돌로 만든 조그마한 견상(犬像) 하나가 있는데, 보는 이에 따라 호상(虎像)으로도 본다. 무덤...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야기 한토막하고 세종대왕께서 아버지인 태종(헌릉) 곁에 묻히고자 했는데 지관(地官)이 꺼낸 말이 "절사손...아니었을까! 지관의 말대로 19년 동안 왕이 4번이나 바뀌었는데 세종의 큰아들 문종 그의 아들인 적장자 단종, 이후에...

조선 태종의 장남이자 세종대왕의 맏형 ‘양녕대군’의 묘입니다. 임금의 적장자로 세자에 책봉되기도 했지만 결국 동생 세종이 왕위를 이었어요. / 문화재청 제공 하지만 왕의 적장자가 모두 세자로 책봉된 것은 아니었어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당 태종의 연호) 연간에 당나라 수도인 장안을 떠나 오천에 가 나란타사에 머물며 율장과 논장을 많이 읽고 패협(貝莢)에 베껴섰다. 고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홀연히 그 절에서 세상을 떠나니 그의 나이 70여 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