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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름입니다. ​ 하지만 웃기는 건 사실 태진아 아내의 이름은 옥경이가 아닙니다. 이옥형이죠... ​ 옥형이 옥형이 부르다...하면서 처음 알게 됐었다고 하죠... 더 웃기는건 부인인 이옥형 여사도 태진아의 본명이 조방헌 ​ 이라는 것을 혼인신고...

태진아가 부른 옥경이, 이 노래는 태진아의 부인 옥경이(실제는 옥형)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노래이다. 사연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수 하수영)가 히트하고 한 달여쯤 하수영, 작곡가, 작사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날은 이 세사람에게 뜻 깊은 날...

에게 주어서 부르라고 했는데 부르지않아 8년동안 이나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태진아 에게 89년 운명처럼 넘어가 제목을 태진아 부인 이름이 옥형 인데 부르게 쉽게 옥경이로 불러 대 희트를 쳤다 합니다 인생이란 삶에서 운명적인 만남 기적같은 만남이...

치매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이야기하죠. 암보다 무섭다고들 하는데요. 며칠 전 TV에서 가수 태진아가 나왔는데요. 부인 옥경이가 치매 초기를 넘어 중기라고 하더라구요. 노래를 부르면서 우는 모습을 봤어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까봐 무섭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