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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회의 시가 있는 아침 250824』 태풍의 경로를 읽다/ 박봉준 가을 길목에 고래 한 마리가 폭풍으로 온다 하늘땅만큼 큰 고래는 빼꼼히 눈만 내놓고 구름 속에 숨었다 매스컴은 고래가 지나갈 경로와 난폭성을 경고하고 고래의 최후에 대해 예측하지만...

한국 기상청은 중국으로, 일본 기상청은 한국으로 각각 진로 예상했었는데 두 나라의 예상을 뒤엎고 전성기 매덕스급 개지리는 투심 횡무브먼트 보여주면서 우측으로 진로 변경 한국도 중국도 아닌 일본 규슈 카고시마에 오늘 밤 상륙 예정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 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동쪽으로 수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태풍 예상경로 좌표 역시 일기도에서 좀 더 올라간 맥락이다. ▶8일 오전 한미일 기상당국의 첫 예상경로 발표에서는 11호 태풍 버들이 괌...

서해로 경로를 바꾸고 있음> - 2019년 9. 6 제13호 링링 / 태풍의 굉장한 경험 - 미탁은 한반도에 도책했을때 요청 - 태풍 경로 변경않됨 - 타파 / 성공 - 하기비스 / 성공 / 일본 490만명 대피명령 / 우리나라는 아무런 피해가 없음 - 2020년 8월 하구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