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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면 형사건이라 엄청 클텐데 뭐지 자기가 지은 죗값은 정정당당히 치루는 타입인가

어떻게든 택시를 시작을 했으니 첫 단추! 즉 첫 손님을 잘 태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떨리는지... 콜은 포기하고 길손을 찾으러 다니 면서도 정작 저를 보고 손을 흔드는 손님을 봤음에도 그 손님을 태울 수가 없었습니다 떨렸거든요... 그렇게...

횡단보도 신호등 없는 곳에서 걍 건너는데 나보고 차 신호등? 그 우회전 신호 가리키면서 개지랄함 심지어 나 중간정도 건너고 있었는데 존나 밟으면서 온 거임 아 죽여버리고 싶음 ㅅㅂ

왜 차가 막히는곳으로 가세요??? 항상가는곳이 제일 빠른곳인데요.. 여기 넓어서 횡단보도 4개에 적어도 3분 걸리는데 ㅠ